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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비절개식 단점 - 삭발 비절개식은 절개식에 비해 흉터, 당김현상, 통증 면에서는 유리하지만 최대 약점은 삭발 부분입니다. 소량 이식이나 여성의 경우는 일정 부분만을 삭발하므로써 원하는 모발 채취량을 얻을 수 있지만 탈모가 심한 남성의 경우 이식량을 늘리는 대량이식과 원활하고 빠른 식모를 위해서 머리카락 전체를 삭발해야하는 경우가 비절개식의 단점으로 작용하곤 합니다. 짧은 머리로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이 곤란할 경우 모자나 가발 사용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모자든 가발이든 이식 부분에 사용하는 것은 무방하지만 직접적인 압박이나 접착은 2주 간은 피하는 것이 이식모의 생착에 유리합니다. 삭발한 모발은 2주 경과 후 1cm 전후의 길이가 되며 채취한 후두부의 상처는 거의 아무는 상태로 변합니다. 더보기
수술 2주 후 후두부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모낭을 얻는 공여부는 후두부 전체가 되기 때문에 티가 나지 않게 골고루 채취하게 됩니다. 비절개 채취는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절개식에 비해 적은 반면에 대량이식에서는 머리카락 전체를 삭발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가는 펀치(Punch)로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후두부 펀치 자국은 2주 전후로 아무는 창상치유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1차 비절개 모낭 채취 후 2차 비절개 모발이식시 후두부 밀도의 감소를 느끼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넓은 부분에서 골고루 채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측두부 모낭과 공여부 말단 목덜미 근육층에 위치한 모낭들은 모근의 방향성과 깊이가 후두부 모발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에 채취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채취가 힘든 만큼 채취 후 이.. 더보기
비절개식 - 흉터 비절개 모발이식은 메스를 사용하고 봉합하는 절개식에 비해 비침습적인 진일보된 수술인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그렇다고 비절개 모발이식은 단점이 없는 무결점 수술이 아니라는 것도 분명해 보입니다. 절개식은 봉합부위 신축력이 좋아 절단면끼리 장력이 크지 않다면 2mm 정도의 가는 실선 형태의 흉터를 남기는 반면에 비절개식도 개인차에 따라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는 사람과 두피에 가는 점모양의 1mm 내외 흉터(white spotting, hypopigmentation)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모발을 1cm 정도만 길러도 충분히 가려질만한 정도의 크기지만 개인적 취향이나 비절개 재수술을위해 1~2mm 길이로 삭발을 시행해서 확인해보면 하얀 점 형태의 무수히 많은 펀치자국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