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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절개식(FUSS)

공여부에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II)

신경통과 신경종(neuralgia and neuroma)

 

공여부 절개(donor harvesting) 동안에 의도하지 않은 주요 신경(major nerve)의 절단(auriculotemporal, lesser occipital, greater occipital nerves)은 지속적인 두피의 과민 감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는 어떤 한 부분의 불편감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신경손상은 신경종(neuroma)의 형성을 유발시키는데, 이는 압통(tender), 촉지되는 결절(palpable nodule)로 손상된 신경 섬유 주위로 섬유 조직이 증식되어 발생합니다.

 

감각 과민의 치료는 약물학적인 방법과 중재적 접근(pharmacological & interventional approaches)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abapentin과 amitriptyline은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제(first-line pharmacological agents)로 그들의 효과는 최고 용량(maximum dose)으로 천천히 상승시킨 후에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매일 복용해야되는 불편함, 그리고 감각과민이 그렇게 성가시지 않다는 사실 때문에 처방된 치료를 따르는 환자는 극히 적습니다.

 

그래서 후두부의 신경통(occipital neuropathic pain)은 통증 있는 부위에 매달 스테로이드 제제(corticosteroids)와 국소 마취제(local anesthetics)를 주입하는 것으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신경종(neuromas)을 외과적으로 적출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잘려나간 신경의 끝부분을 근육이나 뼈에 묻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