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발이식/절개식(FUSS)

공여부에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IV)

켈로이드, 비후성 반흔(keloid and hypertrophic scarring)

 

켈로이드, 비후성 반흔은 모발이식에서는 드물게 발생합니다.

 

 

 

 

이들은 진피손상(dermal injury)의 비정상적인 반응으로 collagen 침착이 왕성해져서 발생합니다.

 

켈로이드는 소양감, 압통, 불규칙적이고 부풀어오르는 조직이 원래의 피부 상처 부분을 지나 확장되어 나타납니다.

 

켈로이드는 아시아인, 흑인, 히스패닉계와 같은 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젊은 사람에게서 더 자주 나타납니다.

 

감염, 이물질, 과도한 절개봉합부 장력에 의해 발생하는데 염증이 주요한 발생원인입니다.

 

켈로이드는 수술 후 수개월에서 수년사이에 보통 발생하며, 무기한 지속됩니다.

 

반면 비후성반흔(hypertrophic scar)은 원래의 피부 상처 부분 경계내에 국한되며, 증상이 없습니다.

 

 

 

보통 수술 후 수주에서 수개월내에 발생하며, 수년내에 자연 소실 됩니다.

 

켈로이드의 과거력을 가진 사람은 모발이식  수술의 적응증은 아닙니다.

 

인종, 나이, 비후성 반흔의 과거력 등과 같이 켈로이드를 발생 시킬 고위험군의 사람에게는 비정상적인 흉터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불행하게도 이런 흉터가 발생한다면, 6주마다 10~40 mg/ml의 triamcilonone acetonide로 우선적으로 치료합니다.

 

triamcilonone acetonide의 효과가 없다면 흉터 제거술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수술적인 치료가 비후성 반흔에는 효과가 있지만, 켈로이드는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