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 모발이식의 경우 공여부 동반탈락은 거의 일어나지 않거나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동반탈락의 정도는 심각하게 진행되지 않습니다.
동반탈락은 남, 녀 모두 이식부, 공여부에 발생할 수 있지만 여성에서의 동반탈락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심각한 동반탈락은 흔하지 않고, 생장기(anagen) 혹은 휴지기(telogen effluvium) 또는 두 시기에 병합되어 나타나는 탈락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보통 이식작업 동안 발생하는 기존 모낭 절단(follicular transection)이나 혈관손상(vascular disruption), 부종(edema)에 반응하여 발생합니다.
이들은 보통 수술 후 2~4주 동안 지속되는데 모낭이 full hair cycle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빠지게 되어 모발의 적은 정도만 자라지않게 됩니다.
그러나 영향을 받은 대부분의 머리카락은 2~3개월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고, 수술 후 동반탈락 (postoperative effluvium)은 여성환자나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포함하고 있는 공여부(recipient area)에서 더 흔히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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