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에 사용하는 국소마취제의 종류로는
1) 에스터 계열 (Ester anesthetics) : procaine, tetracaine, chloroprocaine으로 혈중 pseudocholinesterase에 의해 빠르게 대사됩니다.
2) 아마이드 계열 (Amide anesthetics) :lidocaine, ,mepivacaine, bupivacaine, prilocaine으로 greater potency, longer duration of action, more rapid onset of action으로 더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간대사로 일차적으로 제거가 되어 간질환이 있을 경우 간독성(liver toxicity)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 두 계열간 약물은 서로 교차작용이 없어 ester 마취제에 allergy가 있는 환자에게 amide 마취제를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습니다.
lidocaine hydrochloride | bupivacaine hydrochloride |
① 리도카인 (Lidocaine)
모발이식에 가장 많이 쓰이는 속효성(short - acting) 국소마취제로 대부분의 경우 1% 리도카인은 공여부(donor)에 2%는 이식부(recipient) 마취에 사용합니다.
켈트족(Celtic heritage)이나 약물중독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3-4%의 강한 농도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② 부피바카인 (Bupivacaine)
모발이식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지속성(long - acting) 국소마취제로 대부분의 경우 field block 시 0.25%를 사용하고 말단신경차단시 0.5%를 사용합니다.
흔하게 리도카인과 혼용하여 빠른 onset과 긴 duration을 만들기 위해 시도를 하지만 실제 연구결과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http://motenblog.tistory.com/204 모발이식 국소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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