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이 다가오니 공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무상복지,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 무상교육 등을 연일 방송 미디어를 통해 쏟아내고 있습니다.
과연 세상에 공짜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There is no such a free lunch in economy"
과거 술집에서 술을 일정량 마시면 점심을 공짜로 대접했다고 합니다.
합리적 사고를 가지 신 분들은 자신의 술값에 점심 비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쉽사리 짐작할 수 있고 점심 식사의 질이 어떨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핀란드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서식하고 있는 들쥐의 일종인 레밍이라는 동물은 짧은 번식기를 거쳐 급격히 개체수가 늘어납니다.
새로운 서식지를 찿아 집단으로 이주하면서 절벽에 다다라선 뒤에서 밀려오는 관성에 의해 자살로 연출됩니다.
자신의 사고없는 맹목적 추종이 불러온 불상사인 셈이죠.
자신이 원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모발이식 병원을 찾고자 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비판적, 합리적 사고를 가지고 발로 뛰어 다니는 수밖에 없습니다.
병원 찿기는 knowhow 보다는 know-where의 능력이 더 필요한 셈이죠.
홍보용 사진 |
실제 모습 |
다양한 상담과 정보를 통해 자신의 needs에 부합하고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fact를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남이 잘 되었으니까, 남들이 많이 하니까, 값도 싸고 이식량도 많이 해준다니까 등등의 말은 fact가 없습니다.
과연 내가 겪었을 때도 똑같이 값도 싸고, 좋은 결과과 나올지는 한번쯤 의심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잘못된 fact를 추종하게되면 종국엔 레밍현상과 같은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되고 좌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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