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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모발이식

모발이식 좌, 우 불균형 (모낭염) 모발이식은 감염률이 낮은 수술이지만 공여부, 이식부에 공히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수술 전, 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만 합니다. 공여부 염증의 경우 저절로 소실되거나 심각한 경우라도 크게 미용적 문제를 야기하지 않지만 이식부 염증의 경우 관리를 소홀히 하면 이식모낭의 생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좌, 우 불균형하게 나타나는 염증은 이식 모낭의 생착 후 효과를 보는 시기에 더욱 명확해져 추가적인 교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비절개 모발이식 시행 48일 후 이식부 우측에 생긴 모낭염으로 내원한 경우입니다. 모발이식과 동시에 프로페시아 복용 중인 상태로 모발이식 후 과음으로 인해 염증이 발병한 경우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심각한 정도의 후유증을 남기지는 않지만, 음주의 경우 모발이식 후 1달.. 더보기
음주와 모발이식 인간 관계에 있어서 적당한 음주는 삶의 활력이 되기도 하고 스트레스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칩니다. 적당한 음주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과음이나 폭음을 장기간 하게 되면 역으로 스트레스를 심화시키는 상황으로 반전됩니다. 지속적 음주는 백혈구와 면역 단백질인 항체의 생산성을 감소시켜 인체의 면역기능을 약화시킵니다.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세균성 또는 바이러스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B형, C형 간염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음주로 인한 급성과 만성적인 간질환과도 연관성이 깊습니다. 알코올은 다양한 내분비 기관에도 영향을 미쳐 호르몬의 생성과 합성, 분비 및 신호전달과정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음주로 수반되는 영양 불균형과 그로 인한 마이오글로빈(myoglobi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