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감염률이 낮은 수술이지만 공여부, 이식부에 공히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수술 전, 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만 합니다.
공여부 염증의 경우 저절로 소실되거나 심각한 경우라도 크게 미용적 문제를 야기하지 않지만 이식부 염증의 경우 관리를 소홀히 하면 이식모낭의 생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좌, 우 불균형하게 나타나는 염증은 이식 모낭의 생착 후 효과를 보는 시기에 더욱 명확해져 추가적인 교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모발이식 2주 경과 (좌) | 모발이식 48일 경과 (좌) |
모발이식 2주 경과 (우) | 모발이식 48일 경과 (좌-염증부위) |
비절개 모발이식 시행 48일 후 이식부 우측에 생긴 모낭염으로 내원한 경우입니다.
모발이식과 동시에 프로페시아 복용 중인 상태로 모발이식 후 과음으로 인해 염증이 발병한 경우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심각한 정도의 후유증을 남기지는 않지만, 음주의 경우 모발이식 후 1달간은 금주를 유지해야하며 2달째까지 과음을 삼가하는 것이 염증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http://motenblog.tistory.com/34 음주와 모발이식
http://motenblog.tistory.com/39 모발이식 후 모낭염
http://motenblog.tistory.com/234 모발이식 후 좌, 우 밀도차이
http://motenblog.tistory.com/243 모낭염 2개월 경과 (2400모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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