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이식 후에는 물리적, 기계적 압력이나 화학적 자극, 견인성 자극 등을 피하는 것이 생착률 저하를 막을 수 있는 길입니다.
추가적으로 생착률 저하에 한몫 할 수있는 모낭염(folliculitis)이라는 복병도 주의해야합니다.
모낭염이란 털이 존재하는 모든 곳에서는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모발 이식 후 생착률 저하의 한 원인을 제공합니다.
모낭염은 특히 얼굴과 두피에 호발하게 되고 주로 박테리아(bacteria), 진균류(fungus)의 감염에 의해 일어나게 됩니다.
면도나 의류, 모자의 계속적인 물리적 자극에의해 유발되기도하고 땀이나 피부 오일, 화장 등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모발 이식 수술시 감염 관리와 이식 후 모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발생빈도는 높지 않지만 수술 후 과도한 음주, 과로 등으로 인한 면역력의 저하도 모낭의 생착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발생한 모낭염은 2차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생제 복용과 감염부위 배농, 절제된 생활이 전제되고 염증에 적절히 대처한다면 생착률 저하의 불상사는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수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감염 부위 처치, 치료 예후에 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심신의 안정을 찾는 것이 염증이나 스트레스 상활을 헤쳐나가는 현명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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