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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이야기/이식후 관리

모발이식 후 염증

모발이식 후 염증이 생기는 경우 모낭의 생착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피지선(sebaceous gland)에서 분비되는 피지(피부기름, sebum)의 경우 피부를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하고 피부를 윤기있게 만들고 수분 소실을 억제하는 등의 순기능이 있습니다.

과유불급이듯이 피부가 지성인 경우 피지가 너무 많아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피부가 지성인 경우 피지선의 과도한 발달로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 상태로 날씨가 더워질수록 심해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피지 분비는 사춘기 이후 증가하게 되는데 과도한 피지가 모공에 쌓이게 되면 모공이 늘어나게되고 쌓인 피지가 모공을 막게되면 염증으로 발전됩니다.

모발이식 후 두피를 최대한 청결하게 유지해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과도한 헤어제품이나 증모제의 사용, 액체성분의 발모제 등을 모발이식 후 이식부위에 바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자, 가발 등의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도 집이나 혼자 있을 때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 후에는 두피를 깨끗이 샴푸해주는 것이 모발이식 후 두피관리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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