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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이야기/이식후 관리

흡연과 모발이식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흡연자들이 설 땅은 점점 좁아지는 현실입니다.

모발이식하신 분들이 많이 하는 질문 중에 하나가 모발이식 생착률과 흡연의 관계에 대해서 많이들 묻곤합니다.

딱 잘라 끊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것은 맞습니다만 금연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질 것을 두려워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모발이식 후 새로이 이식된 모낭들은 일정기간 자라다가 탈락하는 과정을 겪습니다.

이후 새롭게 혈관들이 신생(neovascularization)되면서 새로이 이식된 모발들도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아 살아가는 셈입니다.

담배의 니코틴, 타르 성분은 혈관 수축과 함께 조직으로 가는 산소의 양을 감소시키며 발암 물질인 프리라디칼(free radical)을 증가 시킵니다. 

흡연으로인해 산소운반 능력은 감소되고 일산화 탄소(CO) 농도는 증가하게 되면 보상으로 적혈구 수를 증가시키려는 인해전술을 사용해 적혈구 증가증(polycythemia)을 유발하게 됩니다.

일면 적혈구가 증가하면 좋을 것 같지만 산소 운반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반증인 셈입니다.

모발튼튼블로그에서는 흡연자라 할지라도 모발 이식 후 생착률을 높이고 모낭에 제대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기위해 일정 기간은 금연할 것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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