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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이야기/이식후 관리

모발이식 후 겪을 수 있는 불만사항 (IV)

7) 수술 후 동반탈락 (postoperative effluvium)

 

이식부(recipient-area)에 모발이 이전에 존재 하고 있다면 수술 후 동반탈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동반탈락은 흔하지 않고, 생장기(anagen) 혹은 휴지기(telogen effluvium) 두 시기에 병합되어 나타나는 탈락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보통 이식작업 동안 발생하는 기존 모낭 절단(follicular transection)이나 혈관손상(vascular disruption), 부종(edema)에 반응하여 발생합니다.

 

이들은 보통 수술 후 2~4주 동안 지속되는데 모낭이 full hair cycle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빠지게 되어 모발의 적은 정도만 자라지않게 됩니다. 

 

그러나 영향을 받은 대부분의 머리카락은 2~3개월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고, 수술 후 동반탈락 (postoperative effluvium)은 여성환자나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포함하고 있는 공여부(recipient area)에서 더 흔히 발생합니다.

 

공여부를 만들때 존재하는 머리카락의 절단(transection)을 파하거나 과도한 혈관손상(vascular disruption)을 예방하기 위해 이식부의 크기와 밀도를 제한하거나, 수술 후 부종을 감소시킨다거나 하는 방법등으로 수술 후 동반탈락 (postoperative effluvium)의 발생을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몇몇 의사들은 수술 후 미녹시딜 사용이 이런 문제 발생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동반탈락이 일어난다면, 도포용 위장용 물질(topical camouflage agent)을 사용할 수 있는데, 머리카락 색깔에 맞춰 두피나 두껍게 보일 필요가 있는 머리카락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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