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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steride

비절개 → 비절개 Case 1차 비절개 모발이식(2000모낭) 1년 후 이식부와 후두부 모습입니다. 수술 전에도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 등 탈모약을 복용한 경험은 없으며 1차 수술 후에도 약복용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비절개 모발이식의 경우 공여부(후두부) 모낭의 채취 부분은 모발이 다시 나지 않는 이유로 공여부에서 선별적으로 모낭을 채취하는 과정을 겪습니다. 1차 채취로 인한 30%내외 공여부의 감소된 모낭으로 인해 2차 수술의 이식 모낭수는 현저히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비절개 수술로 인한 공여부 밀도의 평균적 감소, 절개식 수술에 대한 거부감, 흉터 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으신 분들은 1차 비절개 수술 후 2차 모발이식 수술도 비절개로 선택하곤 합니다. 2차 비절개 모발이식 시행할 탈모범위와 이식 직후(1700모낭) 모습.. 더보기
정수리 탈모 남성형 탈모(male pattern alopecia)중 정수리 탈모는 탈모 초기 M-자에서 시작해 정수리까지 올라가기도 하고 정수리 탈모 단독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정수리 탈모에는 효과적인 경구용 약제인 finasteride계열 약물(propecia, proscar)과 도포용 약제인 로게인, 미녹시딜 제제 등이 시판되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에 대한 거부감, 부작용 등에 대한 우려와 매일 반복해서 장기간 사용해야하는 번거러움 등이 겹치며 약제의 순응도(compliance)는 좋지 않은 실정입니다. 헤어라인과 다르게 대인관계시 크게 표출되지는 않아 무관심하게 지나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수리 모발이식은 광범위한 탈모범위로 인해 대량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주변의 기존 모발이 어느정도 있는 .. 더보기
프로페시아 (Propecia) 12년 복용 Case 남성형 탈모약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프로페시아는 6개월 이상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고 그 효과를 유지하기위해서는 꾸준히 복용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탈모 스트레스가 심한 분들은 계속적인 복용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실제 탈모상담을 오시는 분들 100명 중 의욕적으로 프로페시아 복용을 시작한 후 1년 이후에도 꾸준히 복용하시는 분은 5명도 채 안됩니다. 성욕감퇴, 정액량 감소, 피로감, 여성형 유방, 지루성 염증 등 현저한 부작용이 있어 복용 중단하는 사례는 2% 정도입니다. 이 약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큰 인자는 역시 은근과 끈기로 밥먹는 것처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탈모 스트레스로 꾸준히 복용하고 계시지만 약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면 불안한 마음에 대체약을 찾기.. 더보기
프로페시아 2년 6개월 복용 Case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propecia를 복용한 남성의 80% (위약 대조군 30%)에서 두정부의 머리숱이 유지되거나 증가되었습니다. 탈모지연의 초기 효과는 보통 3개월 ~6개월 사이에 나타났습니다. 상기와 같은 드라마틱한 프로페시아 효과를 경험하는 사람은 복용 남성의 10~15% 수준으로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20%는 중등도의 효과 60%는 현상유지 정도의 효과만을 보고 있습니다. 1년 이상의 복용에도 치료 성과가 없었다면 더 이상의 치료는 권유하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며 복용 중단시 새로난 굵은 머리털도 6개월 내에 다시 가늘어지면서 짧은 솜털로 바뀌게 됩니다. 더보기
남성형 탈모 - Finasteride효과 프로페시아(Propecia) 프로페시아(Propecia)는 현재까지 나온 유일한 경구용 탈모 방지약으로 그 화학명은 Finasteride입니다. 이 성분은 원래 양성 전립선 비대증(BPH)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나, 연구 과정에서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지고 이후 임상 실험을 통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임이 입증되어 1998년에 미국의 식품의약청(FDA)의 인증을 받아 사용되고 있습니다. 남성 전용으로 사용되며, 여성이 복용하는 것은 금하고 있습니다. - 효능 탈모 증상이 시작되었거나 심하지 않은 1,500명 이상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프로페시아(Propecia)를 복용한 남성의 83%에서 머리가 빠지는 증상이 멈추었고 가는 모발이 굵어지는 호전을 보인 반면 17%에서는 계속 탈모가.. 더보기
프로페시아와 전립선암 전립선확장증, 탈모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련의 약물들이 실제로 중증형의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일까? 미 FDA는 머크사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도 사용 승인된 머크사의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 GSK사의 Avodart 와 Jalyn 등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 중증형 전립선암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FDA는 두 종의 대규모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약물 복용시 중증 전립선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이 같은 내용을 5-alpha reductase inhibitors (5-ARI) 라는 모든 약물의 라벨에 표기했다라고 밝혔다. 연구결과 매일 이 같은 약물을 몇 년 간 사용할 경우 저위험형의 전립선암 발병 위험은 낮아지지만 중증형의 빨리 자라고 퍼지는 전립선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