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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

모발이식 3일 후 발생한 모낭염 경과 과거 프로페시아 복용력이 있으며 모발이식 시행 3개월 전에 프로페시아 복용을 재시작하신 분으로 비절개 모발이식 2400모낭(4800毛)을 시행한 경우입니다. 수술 3일 후 발생한 모낭염으로 치료과정과 경과 모습입니다. 치료 후 모낭염은 완전히 사라졌고, 모낭염이 호전될 때까지는 우선 프로페시아의 복용은 중단한 상태입니다. 모낭염은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 배농과 항생제 복용으로 심화되지 않는다면 생착률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후동영상(total view) 보기http://pf.kakao.com/_GTKLxl 더보기
이식부에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II) 모낭염(folliculitis)은 감염(infection), 물리적 손상(physical injury), 화학물질 노출(chemical exposure)등에 반응하여 모낭에 염증(hair follicle inflammation)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모발이식 후 모낭염의 발생은 1.1%에서 20%로 다양하며, 그 심한 정도도 약한 피부발적과 농포를 동반하는 가볍고 얕은 염증 반응에서부터 넓은 부위에 피부발적과 수 많은 피부낭종, 농포, 구진 등을 동반하는 심각하고 깊은 염증까지 다양합니다. 염증은 보통 이식부와 공여부(recipient & donor area)에 모두 발생하지만 이식부에서 더 흔히 발생합니다. 모발이식 후 모낭염은 앞서 말한 것들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집도 의사들은 세가지 가.. 더보기
모발이식 후 모낭염 모발 이식 후에는 물리적, 기계적 압력이나 화학적 자극, 견인성 자극 등을 피하는 것이 생착률 저하를 막을 수 있는 길입니다. 추가적으로 생착률 저하에 한몫 할 수있는 모낭염(folliculitis)이라는 복병도 주의해야합니다. 모낭염이란 털이 존재하는 모든 곳에서는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모발 이식 후 생착률 저하의 한 원인을 제공합니다. 모낭염은 특히 얼굴과 두피에 호발하게 되고 주로 박테리아(bacteria), 진균류(fungus)의 감염에 의해 일어나게 됩니다. 면도나 의류, 모자의 계속적인 물리적 자극에의해 유발되기도하고 땀이나 피부 오일, 화장 등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모발 이식 수술시 감염 관리와 이식 후 모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발생빈도는 높지 않지만 수술 후 과도한 .. 더보기
모발이식 성공조건 똑같은 모발이식을 했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만족스러운 결과와 성공을 담보하지는 못합니다. 모발이식술은 누구에게나 기회의 평등은 될 수 있지만 결과의 균등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 오랜 임상경험으로 체득된 사실입니다. 사람마다 서로 다른 조건들을 가지고 있어 그 조건에 맞는 수술법, 개인적 만족도를 갖는 것이 수술하는 의료진과 수술 받는 환자 모두에게 수술 결과 예상과 신뢰 형성면에서 바람직하다 생각됩니다. 비절개 모발이식에서 수술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공여부의 장점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① 공여부(후두부) 모낭이 많으면 즉 숱이 많을 수록 유리합니다. - 탈모가 심한경우는 이식량이 많을 수록 결과도 만족스러운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② 남성형 탈모인 경우 모발의 상대적 굵기가 굵을수록 유리.. 더보기
음주와 모발이식 인간 관계에 있어서 적당한 음주는 삶의 활력이 되기도 하고 스트레스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칩니다. 적당한 음주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과음이나 폭음을 장기간 하게 되면 역으로 스트레스를 심화시키는 상황으로 반전됩니다. 지속적 음주는 백혈구와 면역 단백질인 항체의 생산성을 감소시켜 인체의 면역기능을 약화시킵니다.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세균성 또는 바이러스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B형, C형 간염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음주로 인한 급성과 만성적인 간질환과도 연관성이 깊습니다. 알코올은 다양한 내분비 기관에도 영향을 미쳐 호르몬의 생성과 합성, 분비 및 신호전달과정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음주로 수반되는 영양 불균형과 그로 인한 마이오글로빈(myoglobi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