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술의 발달과 더불어 광범위한 탈모범위를 커버하기위해 대량이식을 시행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절개식만으로는 두피를 절개 봉합할 수 있는 면적의 한계로 인해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이식을 할 수 없는 한계가 있지만, 비절개식과의 혼용이나 비절개식 단독으로는 3000모낭(6000毛)이상의 양을 이식할 수도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이식하는 것이 좋은지 2~3번에 나누어서 하는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있습니다.
모발이식 병원을 찿는 환자분들의 이식량에대한 요구가 있고 한 번의 대량이식만으로 끝내고자 하는 분들도 있는 반면에 자신들만의 마스터 플랜을 짜서 절개식, 혹은 비절개식을 언제, 어디서, 어느 정도의 양을 몇 번에 나눠서 할지 등을 꼼꼼하게 짜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공여부 숱의 많고 적음, 모낭의 굵기, 모발의 형태 등을 파악해보면 자신에게 유리한 수술방식을 결정할 수 있고 또한 대량이식이 가능한지 여부도 상담을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한정된 공여부 모낭을 어떤 수술 방식으로 어느 시기에 어느정도의 양으로 이식할 지는 자기 자신과 의료진과의 원활한 의사 소통 후에 결정되야 합니다.
대량이식은 많은 양의 모낭을 장시간에 걸쳐 다수의 의료진이 협력 작업해야하는 고도의 집중력과 의료진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한 Team work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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